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IT솔루션 도입 성과측정 방법론 개발·보급, 시범컨설팅 시행 등 약 2억5000만원이며 사업자 선정 후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전산원은 이를 위해 23일 경기 용인 전산원 회의실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2일까지 입찰서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산원측은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ERP 도입 성과측정 방법론을 고도화하고, IT 솔루션 영역을 영업·생산정보시스템으로 확대해 기업 정보시

이에 따라 전산원은 전기, 전자, 기계, 금속, 화학, 목재, 건설 등 공모를 통해 2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관리를 위해 전산워과 사업자간에 정기 및 수시회의를 실시하고 프로젝트내 객관성, 독립성,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산원의 한 관계자는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전문인력 부족과 정보화 효과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정보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정보화 현황 및 방향을 점검하고 정보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성과를 측정해 중소기업 정보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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