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국내 첫 ‘경력개발 연구소’ 설립
인크루트, 국내 첫 ‘경력개발 연구소’ 설립
  • 승인 2003.07.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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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사람의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채용전문 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부설 경력개발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경력개발연구소는 정부,
대학, 기업, 채용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설립
해 실업난, 취업 동향, 기업 동향 등 취업 전반에 걸친 현황과 분석은
물론 저학년부터의 체계적인 교육,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
시장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크루트 경력개발연구소는 신입 및 경력의 경력 개발과 인재 채용·선
발·교육 등 인재활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연구 개발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월 관련 세미나를 개최
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CDP 연구논문집, 채용연구논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입, 경력자들의 경력 개발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인 ‘커
리어 코치’ 자격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직업진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
이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평생 직업시대를 맞아 자신의 경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인력 채용 및 내부 인력 육성, 서로 다른 성향
을 가진 직원들에게 맞는 교육프로그램 적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도 양질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된다.

또한 기업의 체계적인 채용, 인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들도 효과
적으로 자기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 윈-
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에는 한국인성컨설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노주선 연구소장
을 비롯해 이영권(명지대학교 무역학과 겸임교수, 방송인), 민병모(토
마스인터내셔널 대표, 심리학박사), 엄길청(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
원 교수, 방송인) 등 자문위원, 김기헌(노동연구원 연구원, 사회학박
사), 양재모(재정경제위원회 인사노무전문위원) 등 연구위원 등 20여명
의 학계, 현장전문가, 기업계 전문가가 참여 산학연계를 추진할 방침이
다.

이 광석 대표는 “채용 전문 업체로서 채용만을 연계하는데 그치지 않
고 채용시장과 경력개발에 대한 연구를 실시, 개인과 기업이 모두 윈-
윈할 수 있는 인재육성전략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고 밝혔다.

“아울러 CDP에 대한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대학졸업 이전부
터 중장년까지의 경력개발, 관리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크루트는 24일 경력개발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정
희정 연구원, 서미영 이사, 이광석 대표, 노주선 연구 소장, 이도근 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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