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 7월부터 시범운영
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 7월부터 시범운영
  • 승인 2006.05.1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7월부터 '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를 시범 운영키로 하고 24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공동콜센터는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존의 민간 콜센터와 제휴해 운영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참여기업들이 제조ㆍ판매한 상품에 대해 A/S범위와 수준 등을 안내하고, 소비자의 요구내용을 파악해 해당기업에 A/S조치를 요구하게 된다.

중기청은 반품과 교환, 수리 등 소비자의 요구에 대비해 해당제품을 생산




는 중소기업이 이행해야 할 행동유형과 수준을 정하고 A/S 이행을 감독한다. 참여 중소기업은 2년간 공동 콜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판매 제품에 `중소기업 공동 AS콜 품목`이라는 레이블을 붙이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비자는 단일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콜센터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제품 이미지 개선으로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센터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중기청에 신청하면 된다. (02)6678-93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