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노무법인(대표 김천수 www.labor114.org)은 노사관계 회원사 자문, 4대 보험대행 및 노동사건, 단체교섭을 전문으로 하는 노무법인이다.
김천수 사장은 “제일노무법인의 고정적인 업무는 4대 보험대행 및 노사관계에 핵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노무법인은 현재 30개 사에 대한 노무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고용 및 산재보험은 100인 이하 사업장 1100여 개 기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급여 관리는 2개 사에 대해서만 맡아서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신뢰관계가 형성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대부분이 대립적, 감정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실무적 쟁점 토론을 하다보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이는 곧 쟁점을 배제한 고소, 고발까지 간다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예전, 제일노무법인이 한 방송사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노사문제를 담당한 적이 있었다다. 김 사장은 “그 때 언론노조는 교섭에 나오지 않았으며, 사 측은 일방적인 구조조정

‘무조건 과격한 방법은 안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를 압박하는 것은 결국 노동계의 손해이며, 압박전략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근본적으로 노사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업종의 특성에 따라 노사의 분위기가 다르지만 신뢰가 바탕이 돼야한다”고 김 사장은 말했다.
한편, 4대 보험과 관련해 최근 20억 원 규모의 공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른 산재보험 환급 프로젝트를 맡아서 했다.
제일노무법인의 한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노사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노사문제를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며, 열심히, 명쾌하게 처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회 및 노총이 가까이에 있어서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일노무법인의 올해 목표는 모든 업무 영역에 대한 확대 및 집중이다. 최근 강남에서 공덕동으로 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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