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종합안내서비스 및 콜센터 전문기업인 한국인포데이타(대표 박종수 www.koid.co.kr 이하:KOID)는 3일 노동부에서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KOID 측은 이번 수상을 고용기회 평등, 여직원 근로조건 개선, 가정과 직장의 양립 지원, 모성보호, 여직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등 차별 없는 여성인력 운용의 결과라고 밝혔다.
KOID에는 현재 114 안내본부 및 콜센터에 100% 여성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기술지원분야(33%)를 제외한 경영기획(64%), 마케팅분야(88%)에도 50%를 넘는 여성 배치률을 보이고 있고 팀장 이상 관리직의 여성비율도 64.8%에 달한다.
박종수 사장은 "앞으로도 각종 제도를 남녀차별 없이 운영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모성보호 및 보육지원제도 마련을 통해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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