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자동차부품산업 CEO포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문채수)은 12일 오후 3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본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산자부 관계자 및 자동차 부품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동차 부품산업 CEO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하는 포럼은 기업체 CEO, 현대·기아자동차,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 울산시 경제통상국, 현대·기아자동차 협동회,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및 자동차기술지원단, 울산대학교 NURI사업단, RIS사업단, 중소기업협력단 등 50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주요역할은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 공동 및 협업사업 구상 및 추진, 인력양성 및 활용사업 협조 및 지원, 정부 및 지자체 정책입안 지원을 위한 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산업자원부 문동민 과장의 ‘국가산업정책’ 초청강연에 이어 박세봉 이사(현대자동차) ‘세계자동차 품질동향과 부품 품질의 중요성’을 주제발표한다.
또 황재현 수석연구원(자동차기술지원단) 오토밸리 사업 및 센터역할소개, 이준정 소장(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 ‘글로벌라이제이션에 대응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략’, 박규열 교수(울산대) ‘울산대 누리사업단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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