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기간제(계약직) 사용사유제한이 포함되지 않은 비정규직법안은 비정규직을 오히려 확산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에 10∼14일 연맹별로 순환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비정규직법 처리 저지를 위한 항의집회와 가두시위 등을 벌일 예정이며 이번 파업에 총 16만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안 처리 저지와 더불어 이번 파업기간 동안 ▲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 철회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저지 ▲ 무상의료ㆍ무상교육쟁취 등도 함께 투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업에 대해 전문가들은 노조의 속성상 임금투쟁이 아닌만큼 실제 파업참여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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