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은 10명 중 7명 정도로써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내에서 성과가 높은 직원의 연령대로는 34.2%의 인사 담당자들이 30대 초반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30대 중반 21.2%, 30대 후반 15%, 20대 후반과 40대 초반이 각각 9.8%, 20대 중반 3.6%, 40대 중반 3.1% 순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과장급이 34.7%로 가장 많았으며, 대리급 26.9%, 차장급 13%, 부장급 9.3%, 사원급 8.3%, 임원급 6.2% 순이었다.
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많은 전공분야로는 이공계열이 48.7%로 가장 많았고, 경상계열 16.6%, 인문·어학계열 11.9%, 자연과학계열 9.3%, 사회과학계열과 예체능계열이 각각 4.1%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봉 수준이 높은 직원일수록 높은 성과를 내느냐’는 문항에는 54.4%의 인사 담당자들이 ‘그렇다’고 응답해 과반수를 조금 넘었으며, 외부에서 영입된 직원(42%)보다는 내부에서 육성된 직원(58%)이 고성과를 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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