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통산업에서 지역 상권중심지 활성화와 프랜차이즈 육성 등을 통해 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올 하반기에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제4차 '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특별위원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산자부는 올해 유통산업에서 늘어나는 일자리는 5만개인 반면 중소유통업에서 2만개가 줄어 전체적으로 3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나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 등을 통해 일자리 감소폭을 1만개 수준으로 줄이고 새 일자리를 1만개 늘려 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