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매주 토요일 M&A에 대한 기초개념부터 실무까지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사)한국M&A협회가 발급하는 M&A전문딜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M&A에 대한 기초개념부터 관련 법률, 회계, 세무, 기술가치평가, 기업가치평가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해당분야 대학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현직 M&A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교육과정에는 적대적 M&A대한 방어전략과 오는 4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일명 통합도산법) 중 기업의 회생절차 및 퇴출제도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도 포함되어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최근 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아직까지 이 분야 전문가가 부족하고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비상장기업시절부터 미리 준비해야 상장 후에도 적대적 M&A로부터 보다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인수·합병에 대한 넓은 이해와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교재및 식비를 포함하여 1인당 120만원이며 3월31일까지 (사)한국M&A협회 사무국(02-769-6887)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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