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기업 탐방] 테크빌닷컴, 매년마다 수주량 꾸준히 증가
[e-러닝기업 탐방] 테크빌닷컴, 매년마다 수주량 꾸준히 증가
  • 승인 2006.03.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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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연수원 ‘티쳐빌’ 운영

테크빌닷컴(대표 이형세 www.tekville.com)은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콘텐츠 개발, 임대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또한 e-러닝 교육,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을 한다. 현재 산업, 전기, 전자 등의 기술교육 전문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테크빌닷컴은 2001년에 설립되어 현재, 40명의 사원으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2001년 초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컨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매년마다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형세 사장은 “올해 e-러닝 업계는 작년보다 시장 환경이 좋아졌다”며, “테크빌닷컴은 어느 정도의 역사가 있어 신뢰도 또한 좋기 때문에 올해 사업도 낙관적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테크빌닷컴은 컨설팅 부문은 고객의 현 상황을 분석, 파악하는 맞춤형 통합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체 예산으로 e-러닝 시스템 구축이 힘들거나 사이버연수원 전문 운영인력이 없을 경우, 테크빌닷컴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활용하고 운영 인력까지 제공하여 e-러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은 “교육공학 전공자로만




구성된 교수설계팀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영상, 음성, 애니메이션이 적절히 조화되어 다양한 학습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한다.

티쳐빌은 지난 2002년 4월 교육인적자원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된 원격교육연수원인 티쳐빌(대표 이형세 www.teacherville.co.kr)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티쳐빌은 현재, 기술교육과 서비스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리더십과 어학부문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립학교를 제외한 교원들은 원격직무연수를 받아야 하며, 1학점의 평가 또한 있는 사이버 교육은 교사들의 고용보험에서 일정부분 지원된다.

즉, 시·도·교육청이 반을 부담하고 있고, 반은 교원이 직접 부담하고 있다. 이사장은 티쳐빌에 대해 “원격연수원 최초로 연수과정 컨텐츠 우수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20여 개의 직무연수와 다양한 테마연수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부문의 교육은 곧 오픈 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현재 e-러닝 산업이 작년보다 시장 환경이 좋아졌다”며, “한편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테크빌닷컴은 올해 ‘차별화 된 컨텐츠로 솔루션 업그레이드 화’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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