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전으로 이전, 콜센터 합쳐 340명선
신협 대전으로 이전, 콜센터 합쳐 340명선
  • 승인 2006.03.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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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다음달 22일 대전으로 이전하고 5월 1일 신협의 날 행사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신협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이 곧 완공될 예정이며 다음달 22-23일 이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전은 이에따라 기존의 유성 중앙회연수원에 이어 서울의 신협중앙회, 수원의 전산센터까지 이전하면서 명실공히 신협의 메키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본점의 7개 부서 25개 팀 가운데 기획조정실 대정부 상대팀, 경영지원부 금융지원팀, 신용사업부 자금운용팀과 신용사업팀, 공제분야 자금운용부서 등 4-5개 팀을 제외하고 모두 대전으로 내려 온다.

신협중앙회 직원 240명, 콜센터 등의 직원 100여명도 대전에 새로 둥지를 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중앙회관은 지난 1999년 공사가 중단된 지 5년만인 지난 2004년 11월 건축을 재개했으며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지 1516평, 연건평 8627평으로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이다.

신협은 지상 3-6층을 전산센터로, 7-11층을 임원실과 각 부서 사무실 등 중앙회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하 1, 2층과 지상 1, 2층, 12-17층은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

신협은 전국 1062개 조합에 임직원 2만명, 회원 500만명의 대표적인 서민금고로 대전과 충남의 경우 각각 50개와 60개 조합에 임직원수가 모두 2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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