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월 17일, 18일 일부 언론에서 “美시설 경비인력 감축”제하의 기사를 보도한 것에 대해, 한미 외교마찰 등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현재 전국 주요 美시설에 배치된 “경찰력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언론보도 중 「美軍기지 경찰력 현황 실태 파악」과 관련, 지
난 1월 美시설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시설경비 현황을 파악한 사실이 있으나, 이는 매년 연초에 상설부대 운영분석 및 전망을 위한 일상업무에 불과할 뿐이고 “시설경비 감축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청은 주요 美 관련 시설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시설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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