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업무를 위해 노동사건 처리에 있어 최신 판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입증자료를 꼼꼼히 수집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새로운 판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임금 및 4대보험 아웃소싱 분야에서는 연봉제 등 임금체계의 설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일괄 대행함으로써 이용기업이 기술개발 등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임 사장은 “정론의 구성원들은 업무영역 전문화와 지식공유를 통해 복잡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5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론은 노동사건 및 관련자문 업무 외의 급여 아웃소싱을 99년부터 시작했다.
정론의 이수연 연구실장은 “범위는 좁으나 깊이가 있다”라고 말하며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때문에 어려움이 따를 때가 종종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급여관리 아웃소싱이 노무법인의 운영에 많은 도움은 되지는 않지만 고객들의 요구와 신뢰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급여관리를 계속 해왔다”고 답변했다.
정론의 노무사들은 “연봉제 및 인사고가 설계는 국내 노무법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라고 말한다. 정론의 올해의 목표는 근로시간 및 직무분석 등 사내하도급과 관련된 위법성 컨설팅의 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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