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식 네트워크 비즈몬(www.bizmon.com)이 ‘직장인 인터넷 이용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결과 하루에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은 ‘9시간(25.8%)～10시간(30.0%)’이라는 응답이 55.8%로 과반수이상으로 조사됐다. 또 근무시간 중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4시간’이라는 응답자가 6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시간 9.9% △6시간 8.5% 순으로 많았다.
하루 근무시간의 절반가량 인터넷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이다.
또 직장에서 ‘업무상’ 필요에 의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2시간’이 27.0%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1시간 21.1% △3시간 17.1% △4시간 13.5% 순으로 많았다. 약 1시간~3시간 업무로 인해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5.1%로 과반수이상인 것이다.
한편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하는 시간은 ‘1시간’이 54.9%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2시간’ (29.8%)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즉 요즘 직장인들은 하루평균 ‘9시간～10시간’(55.8%) 직장에서 근무하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4시간’(67.3%) 그 중 업무상 필요에 따라서는 ‘1～3시간’(65.1%) 개인적 용도로는 ‘1시간’(54.9%)여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에 인터넷 이용이 필수적인가 조사한 결과 ‘필수적’이라는 응답자가 82.6%로 대부분을 이뤘다. 직장에서 인터넷 이용시간에 대해서도 ‘점점 늘고 있다’는 응답자가 54.4%로 과반수이상으로 조사됐고, ‘비슷하다’는 응답자는 36.3%인 반면 ‘점점 줄고있다’는 응답자는 9.3%에 그쳤다.
또, 이처럼 인터넷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업무에 필요한 자료검색의 빈도가 점점 증가’(61.2%) 하고 있고, ‘오프라인 자료검색 보다 온라인 자료검색이 효율적
반면 인터넷이 이용이 점차 줄고 있다(9.3%)는 소수 응답자들 중에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업무가 늘었다’(55.4%)는 응답자 외에, ‘자료 검색 시 반복되는 자료가 많아 자료의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12.3%)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소수의견으로 ‘회사 방침에 따라 업무외의 인터넷 사용을 제한’했거나, ‘특정 웹 사이트의 접근을 제한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있었다.
한편 직종에 따라 인터넷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직무는 ‘비서직’으로 5시간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응답자가 66.7%에 달했고 다음으로 ‘광고·홍보직’도 63.6%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디자인(웹디자인)직 45.5% △기획·인사·총무직 44.9% △IT·정보통신직 43.3% △회계·재무직 34.1% 순으로 많았다.
반면, ‘생산·현장직’은 5시간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응답자가 14.3%로 가장 적었고, △영업관리직’ 20.9% △기타서비스직 23.4% △판매·매장직 25.0%도 인터넷 이용시간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별에 따라 5시간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응답자는 ‘여성’이 40.9%로 ‘남성’(28.8%)보다 12.1%포인트 많았다.
연령별로 5시간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응답자는 ‘20대’가 39.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50대이상’이 28.6%로 ‘30대’(26.7%)나 ‘40대’(20.6%)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12.9% △외국기업 3.9% △공기업 6.2% △중소기업 77.0%가 참여했고, ‘연령별’로 △20대 20.9% △30대 43.0% △40대 4.9% △50대 1.1% 직장인이 참여했다. 또 ‘직무별’로는 △기획·인사·총무 7.0% △회계·재무 6.3% △광고·홍보 3.0% △일반사무 11.6% △마케팅 3.2% △영업 7.0% △영업관리 6.2% △생산·현장 8.0% △연구개발 11.3% △IT·정보통신 13.5% △비서 3.3% △판매·매장 2.0% △고객상담(TM) 2.2% △디자인(웹디자인) 4.7% △기타서비스 9.2% 직종의 직장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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