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택배도우미 주부들에게 인기
여성 택배도우미 주부들에게 인기
  • 승인 2006.02.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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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배사원을 가장한 범죄 사건이 늘면서 업체마다 여성 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는 낮시간 혼자 배송사원을 맞이하는 주부들이 여성 택배도우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진택배에는 현재 GS홈쇼핑 VIP 전담반을 비롯 53명의 여성 택배기사들이 활동 중이다.

현대택배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팀원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 15명으로 출범한 여성배송팀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속에 현재 47명이 늘어나 모두 62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는 여성배송사원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상품에 대한 사용설명과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반품시엔 후속조치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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