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대법원 등기정보시스템 프로젝트로 정보보호컨설팅 100건을 돌파한 이래 2년 4개월 만에 200건을 수주한 것이다.
이번 200번째 프로젝트는 전자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산자부와 한국무역협회 전자무역추진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무역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보안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및 신규 구축 국가기간 전자무역망에 대한 보안점검과 제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
에이쓰리시큐리티는 200건의 수주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금융기관이 30%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24%), 통신사(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으며, 컨설팅 유형별로는 기술적 보안 42%, 종합보안 및 인증지원 33%, 안전진단 9% 비중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정보보호 컨설팅 프로젝트 중 5000만원 미만의 프로젝트가 58%, 5000만∼1억원 미만이 22%, 1억∼5억원 미만이 20%를 차지했다.
방인구 전무는 “공공기관과 금융, 통신 기업에 집중됐던 정보보호컨설팅이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보보호컨설팅 선두기업으로서 시장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