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신임 노동장관 ‘친 노동자 정책' 58%
이상수 신임 노동장관 ‘친 노동자 정책' 58%
  • 승인 2006.0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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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관련 종사자들은 신임 이상수 노동부장관의 정책기조가 ‘친 노동자 정책’으로 기울어 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 뉴스·정보 전문 포털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rcin g21.com)이 지난 1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임 이상수 노동부장관의 향후 정책기조는 어떠하리라 보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1380명의 응답자 중 57.8%가 ‘친 노동자 정책’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친 사용사(재계) 정책’이라는 응답이 30.7%로 였으며, ‘중도일 것’이라는 응답은 11.5%였다.

이에 대해 ‘친 노동자 정책’일 것이라고 응답한 응답자 중의 한 명은 ‘친 노동자 정책’에 기울어져서는 현재의 왜곡된 노동시장을 바로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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