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인쇄회로기판 6월부터 아웃소싱 생산
삼성전기, 인쇄회로기판 6월부터 아웃소싱 생산
  • 승인 2006.02.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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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인쇄회로기판(PCB) 중 일부 제품을 아웃소싱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기의 이같은 결정은 주력 상품인 PCB를 아웃소싱하는 것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살제 PCB는 삼성전기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면서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맡고 있기 때문.

삼성전기는 아웃소싱 생산을 위해 이미 몇몇 국내 제조업체와 아웃소싱




에 관한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오는 6월부터 아웃소싱 생산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기의 이같은 아웃소싱 결정은 저부가가치 제품을 아웃소싱에 맡기고 자사는 고부가가치 위주로 생산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과 부산 사업장은 반도체용 PCB와 휴대폰용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생산 라인을 재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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