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0일 우선 올해내 30개 가량을 우수 브랜드로 추가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축산물 브랜드 장기발전계획’을 밝혔다. 기존 우수 브랜드는 49개이다.
농림부는 이 계획을 통해 2013년에는 한우의 경우 전체 사육두수의 50%(2005년 29%), 돼지는 70%(2005년 47%)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브랜드 업체에는 모

올해부터는 한우와 돼지에 국한됐던 우수 브랜드 인증대상을 육우(고기소)와 닭고기까지 확대키로 했다.
농림부는 인근 지역의 브랜드를 통합하는 광역 브랜드 조성을 유도하고, 소규모 농가도 브랜드 경영체 회원농가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림부는 축산물 브랜드가 7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난립하자 2004년부터 우수 브랜드 선정사업을 펼쳐왔다. 우수 브랜드 선정 기준은 사육 규모와 안전 위생, 품질 균일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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