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233만7천원, 6.9% 상승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 233만7천원, 6.9% 상승
  • 승인 2006.02.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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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33만7천원이며 지난해에 비해 6.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의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계평균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33만7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정액급여는 1,74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25천원)대비 7.5% 상승했으며 초과급여는 14만9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7천원)대비 8.5% 상승했다. 또한 특별급여는 44만3천원으로 전년동기(42만5천원) 대비 4.1% 상승했다.

월평균 근로시간은 194.3시간(주당44.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6.4시간, 주당




45.2시간)대비 1.1%(2.1시간, 주당 0.5시간) 줄어들었다.

정상근로는 176.7시간(주당 40.7)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9.7시간, 주당 41.4시간)대비 3.0시간(주당 0.7시간) 감소했다.

또한 초과근로는 17.6시간(주당4.1)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시간 주당 3.8시간)대비 0.9시간(주당 0.2시간) 증가했다.

500인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은 182.9시간(주당42.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0.2시간, 주당43.8시간)대비 7.3시간(주당1.7시간) 감소했다.

한편 11월중 상용근로자 채용은 12만7천명, 퇴직은 12만2천명으로 약 6천명 채용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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