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은 올해 매출 목표를 800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183억원보다 29.4% 늘린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04.2% 증가한 194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5%와 66.7%씩 늘려 145억원과 10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부문별 예상 매출을 보면 식자재 유통분야
가 지난해 보다 37% 늘어난 4785억원, 단체급식 분야는 18% 늘어난 2334억원. 외식분야는 47.9% 증가한 500억원으로 책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확대를 위해 고객 밀착영업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소싱을 확대해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