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한국IBM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한국IBM
  • 승인 2006.0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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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능력에 따른 대우와 승진'을 가장 큰 장점으로 외국계 기업을 내세우며, 그 중에서 '한국 IBM'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뽑았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가 취업전문지 월간 리크루트와 공동으로 대학 4학년생과 신입 구직자 203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묻는 의견에 9.3%(190명)가 ‘한국IBM’이라고 응답했다. '한국휴렛팩커드’는 8.7%(177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BMW코리아’는 7.9%(161명)로 3위, ‘소니코리아’는 7.5%(153명)로 4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123명)로 5위에 올라 IT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필립스전자’는 4.7%(95명) 6위, ‘모토로라코리아’ 4.3%(87명) 7위, ‘삼성테스코’ 3.2%(66명) 8위, ‘한국3M’ 2.8%(57명) 9위, ‘한국화이자제약’이 2.5%(50명)로 10위를 차지했다.


“외국계 기업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유”로는 26.5%(540명)가 ‘능력에 따른 대우 및 승진’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연봉 및 복리후생 우수’라는 응답이 24.4%(497명)로 뒤를 이었다. ‘출신배경에 따른 차별요소가 적을 것 같아서’도 21.7%(441명)를 차지했으며,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는 17.6%(358명),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은 7.5%(152명), ‘기타’ 의견은 2.3%(47명)이었다. 한편, 외국계 기업 28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주요 채용방식”(복수응답)은 ‘수시채용’이 64.7%(18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공개채용’은 21.3%(61개사), ‘사내추천’은 11.9%(34개사), ‘학교추천’은 7.7%(22개사), ‘기타’ 방식은 4.5%(13개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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