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 이전 콜센터도 이주
신협중앙회 대전 이전 콜센터도 이주
  • 승인 2006.0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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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대전으로 이전 대전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20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4월초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둔산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이전에 착수해 4월 22일경 입주를 완료한다.

신협중앙회는 이에따라 본사를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최초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신협중앙회는 본점의 7개 부서 25개 팀 가운데 기획조정실의 대정부 상대팀, 경영지원부의 금융지원팀, 신용사업부의 자금운용팀과 신용사업팀 등 4-5개 팀을 제외하고 모두 이전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망과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수원의 전산센터도 대전으로 이주하게 된다.

신협중앙회 본점의 이전에 따라 중앙회 직원 240명, 콜센터 등의 직원 100여명도 대전에 둥지를 틀게 된다.

신협은 기존의 유성 중앙회연수원에 이어 둔산회관과 전산센터 등 주요기관들이 모두 대전에 자리잡게 돼 명실공히 대전시대를 열게 된다.

신협중앙회 둔산회관은 지난 1999년 공사가 중단된 지 5년만인 지난 2004년 11월 건축을 재개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7층에 대지 1516평 연건평 8627평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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