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상담원에 대한 업무교육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
다.
아데코코리아는 지난 5월 대한생명 콜센터 인력 아웃소싱 운영을 위
한 제안에 참가, 아웃소싱 업무경험과 체계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을 인
정받아 신규 아웃소싱 협력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아데코코리아는 6월부터 대한생명 콜센터 현장에 운영요원
을 배치하고 인바운드 상담 업무를 위한 OSM(on-site Management)을
수행하고 있다.
OSM이란 아데코가 고객을 위해 독립적으로 현장관리 창구를 개설해 고
객의 비정규직 인사관리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사가 필
요로하는 현장 파견·아웃소싱 근로자들을 효율적으로 지원, 관리한다
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OSM 통한 현장관리 기법 적용
아웃소싱업무 효율성 극대화 주력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아데코는 본격적인 인바운드 상담 업무에 앞
서, 6월 1차 선발된 30여명의 상담원들에 대한 업무배치 전 교육을 시
작으로, 7월에는 23명의 상담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현재는 40명의 추
가 상담원이 선발되어 2차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한생명 인바운드 상담원 사전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CS교육과 직
무 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아데코는 전문 강사를 통해 상담원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 과
정과 콜센터 업무 수행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CS교육 및 팀웍훈련 교육
을 담당하며, 실제 보험상담 업무와 직결된 직무 교육은 대한생명 교
육담당자가 맡고 있다.
아데코 최정아 사장은 “OSM을 통한 철저한 사전교육은 상담원들의 소
속감 향상 및 업무스킬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보
수교육을 통해 아웃소싱 스탭들의 상담업무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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