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전화상담서비스 ‘1357’이 개통됐다.

전화상담 ‘1357’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상담 콜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57번을 누르면 콜센터와 연결되도록 운영되고 있다.

상담자 연결은 중기청과 14개 유관기관이 자금과 신용보증, 인력, 판로, 창업, 기술개발, 정보화 관련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해 해당업무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문상담은 법률과 회계, 세무, 건축, 특허, 컨설팅 관련 전문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가 POOL에 등록된 350여명의 각 분야 전문상담가에게 직접 연결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서비스 내용은 일반상담과 담당자 연결상담, 전문상담으로 구분되며 일반상담엔 중기청 콜센터 상담원 5명이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