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컨택센터 아웃소싱 계약
국민건강보험공단, 컨택센터 아웃소싱 계약
  • 승인 2006.01.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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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대규모...100억원 규모에 420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일 콜센터전문업체들과 컨택센터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공단의 컨택센터 아웃소싱은 공공기관으로는 최대규모로 총 420석에 계약금만 연 1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는 엠피씨, 텔레서비스, 한국신용평가 등 3개사이고 이들 업체들은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고객센터 업무를 아웃소싱받아 맡게 된다.

이들 업체들의 아웃소싱 범위는 상담원 채용에서부터 교육, 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전화상담, 콜-백 처리 등 콜센터 운영에 따르는 모든 부문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줄 곧 컨택센




센터 아웃소싱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는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수도권 고객센터 업무를 아웃소싱 하기 위해 SK C&C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는 나머지 지방권역을 중심으로 2차로 컨택센터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중 콜센터를 아웃소싱하고 있는 곳은 국세청의 국세상담센터 운용과 이 외에 외교통상부, 국민연금, 국가보훈처 가 인력과 시스템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대형 수주늘 계기로 공공센터의 콜센터 구축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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