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회사 경영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평균 4.5점
05년 회사 경영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평균 4.5점
  • 승인 2006.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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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전문업체 아인스파트너가 지난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남녀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작년 회사 경영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점수가 10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집계되어 상당히 낮은 수치로 집계됐다.

한편 회사 경영진이 올해에는 반드시 이루어주길 바라는 건의사항은 "연봉인상 및 복리후생 제도 확대" 33.7%, "장기적인 비전 확립" 27.1%, “직원의 사기 고취 및 사내 화합” 19.4%, “솔선수범의 자세” 13.3%, “기타” 6.5% 등을 들었다.

“2005년 회사 경영진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한다면 몇 점을?”이라는 질문에 전체 10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주어 전체적으로 보통 이하의 수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25.2%가 5점을, 4점을 준 응답자가 23.3%, 3점 14.9%, 2점 이하 9.5% 순으로 집계되어 5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준 응답자가 전체의 72.9%에 달한 것으로 집계&#




46095;다. 반면, 6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준 응답자는 각 6점 14.8%, 7점 7.4% 8점 3.2% 등으로 총 27.1%로
조사됐으며, 9점 이상의 점수를 준 응답자는 단 1.7%에 머물렀다.

5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준 이유로는 30.1%가 “임기응변식 경영”을 큰 이유로 꼽았고, “어느 하나 진전된 것이 없다”는 의견이 29.6%였으며, “낮은 임금과 복지체계 조성 노력미비”를 꼽은 응답자가 17.7%로 나타났다.

“사내 화합 및 사기 저하”를 꼽은 응답이 13.9%, “매출과 시장 점유율의 하락” 5.6% “기타” 3.1%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6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준 이유로는, “힘들었지만 노력만큼은 인정한다.”는 응답이 38.5%를 차지했고 “사내 화합과 밝은 분위기 조성” 20.8%, “복리후생 및 각종 지원 확대” 16.0%, “연봉인상” 14.1%, “구조조정” 8.3% “기타” 2.3%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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