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융권에서는 올해보다 채용인력이 2.4% 증가한 총 32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금융사 10곳중 5곳이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업 65곳을 대상으로 ‘2006년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중 55.4%(36곳)가 내년도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응답기업
중 채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곳은 33.8%(22곳), 채용 계획이 없는 곳은 10.8%(7곳)였고 업종별로는 카드사 및 은행이 올해보다 3.1% 증가한 1460명의 신규인력을, 보험사 13.4명, 증권사 470명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은 올해 금융권들이 전반적인 실적 성장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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