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점포별로 30분에서 1시간 가량 폐점 시간을 늦추되 새해 첫날 하루는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 신세계, 애경백화점도 마지막날 연장 또는 정상 영업을 하되 새해 첫날 하루는 쉰다.
다만 갤러리아백화점은 새해 첫날 여타 점포들의 경우 영업하지 않지만 KTX

그랜드백화점도 30-31일 이틀간 각각 30분 늦춘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오픈한다.
그랜드백화점은 특히 새해 첫날 1천여 품목을 50-80% 싸게 내놓는 `복(福)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할인점도 30-31일 점포별로 1, 2시간 폐점시간을 연장하고, 새해 첫날에도 정상 영업에 나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