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에 연루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한 관계자에게 경찰 조사 때 불편했던 점이나 부당한 처우가 있었는지 경찰이 먼저 전화로 확인하는 새로운 치안 서비스가 2007년 2월 도입된다.
경찰청은 21일 감사관실에 ‘서비스 콜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세부시행계획 수립과 예산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화 상담요원 105명 규모로 설치될 콜센터는 경찰청 전산망에 입력된 가해자·피해자 등의 연락처로 조사 뒤 48시간 이내에 전화를 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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