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술용역 및 특허권 사용료 수출은 1.2억달러의 적자를, 반면에 개인·문화·오락서비스 부문은 韓流에 의한 방영권 수출 증가로 1.2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서비스는 지난해 같은 달 4.3억달러보다 많은 4.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여행서비스는 방한 관광객수의 회복세에도 불구, 국내인의 해외여행 증가와 유학송금 확대가 상대적으로 커 지난해 같은 달(4.5억달러) 대비 1.5억달러 증가한 6.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적자 규모는 지난 9월 11.1억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이나, 10월 운수서비스 수지 흑자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행 및 사업서비스 적자폭이 늘어 지난해 같은 달(5.4억달러)보다 11.6% 확대됐다.
이로써 올들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서비스수지는 111억9천만달러 적자로 지난 한 해 적자규모 87억7천만달러를 이미 넘어섰으며, 지난해 같은기간 60억7천만달러 적자보다 84.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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