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시 및 유관기관의 실업대책과 대학별 취업대책 추진사항 보고 후, 실업대책 관련 전문가 제언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및 토의가 활발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006년 단위사업별 주요 실업대책 추진사업으로 취업연수생 고용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하고 대졸 미취업자를 현안업무 부서위주로 탄력적 배치·운영하여 직장체험 기회 부여 및 취업유도하며 공공근로사업에 110억을 투입, 저소득 실업자에 대한 단기적 일자리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보하되 사업비의 20%를 청년층 적합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한 이밖에도 콜센터 적극 유치, 해외인턴사원 지원사업(17억원), 청년실업해소 맞춤훈련사업 등 직업능력개발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인적자원개발원등 유관기관과 부산대학교 등 21개 대학(교)의 취업담당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및 동남발전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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