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워콤 콜센터 500석 유치
부산시, 파워콤 콜센터 500석 유치
  • 승인 2005.1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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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콜센터 전문 아웃소싱 업체인 ㈜CIC 채종원 대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부터 초고속 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 ㈜파워콤의 콜센터 500석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파워콤 콜센터 유치는 대부분의 대형 콜센터가 수도권에 입지를 결정하는 것과 달리 부산에 주사업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인력수급과 비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수도권 콜센터의 부산 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콤은 내년말까지 부산지역에 콜센터 500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도미노피자,동양생명 등 그동안 8개 업체 1천750석의 콜센터의 신,증설을 확정했으며,현재 10여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약 3천석 규모의 콜센터 유치협상을 진행중이다.

시는 콜센터 등 도심에 입주가 용이한 생산자서비스업에 대한 건물 임대료 및 시설·장비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콜센터 유치 전담팀을 구성,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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