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성장… 5년만에 중견기업화
그동안 시설물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온 제일비엠시가 인력관리 종합서비스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일비엠시(대표 김정현 www.jeilbmc.co.kr)는 8년 전 울타리보안시스템(주)를 흡수합병하면서 법인으로 전환된 회사로써 끊임없는 변화와 비즈니스 영역확대를 통해 건물관리도급, 업무위탁, 인재파견등 총괄적인 인력관리 종합서비스 회사다.
이 회사는 설립 당시 FM(Facility Management)으로 출발하여 Outsourcing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5개지사(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와 전국 30여개 시도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고객사 또한 삼성그룹, 교보, 해태, 캠브리지, 하이트맥주, MBC아카데미등 국내 유수기업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 김정현 사장은 삼성그룹에 입사 후 19년간 부동산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온 인물로 사업초기 ISO9001인증을 받으면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매년 200% 이상 고속성장 하여 불과 5년만에 업계 중견그룹으로 도약하였다.
또한 도급회사와 파견회사의 비즈니스 영역이 혼재하면서 도급회사의 관리 Know-How가 파견인력 관리에 Skill-Up에 강점이라고 판단하여 2003년 파견업 허가를 취득하면서 전문 아웃소싱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듈을 확대했다.
특히 하이트맥주 2차거래선 약 500명을 정규직, 계약직으로 업무위탁 받아 관리 하면서 아웃소싱 영역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온라인 기업과 제휴하여 방송관련 파견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등 정부부처에도 전문인재를 파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FM부문 고객사를 통한 아웃소싱부문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가 또는 산업체 행사에 따른 시설경호 인력도 배치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해온 중국 북경지사 설립을 중국의 유수기업과 합작을 통해 북경, 위해 FM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제일비엠시는 시장과 기업경영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웃소싱 기업의 양적인 확대보다 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종합인력관리 회사로서 많은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다.
FM부문은 전사업장 직종별로 선진화된 매뉴얼을 완비하여 사람중심에서 조직중심으로 관리시스템을 변경하였으며, 파견부문은 기업의 비핵심 부서에 대한 자체 마케팅 기획 및 DB통계로 업무의 개선방향 제안을 통해 경영자원을 집중화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사는 조직구조에 변화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경영효율을 증대하도록 하고 있다.
도급관리업무에서 장기간 축적된 Know-How를 아웃소싱 업무에 적용하여 고객사로부터 채용,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5년 스포츠신문 주관 인재 경영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동종업계의 대부분의 직원이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있으나, 제일비엠시는 직원이 곧 회사라 인식의 출발로 고용안정(Job-Security)을 위하여 현장인력 중 약200명 이상을 정규직원으로 근로토록 함으로써 회사관도 함께 고양하고 있다.
또한 지사 및 각 지역별 직종별 전담관리 책임자를 임명하여 수시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근무만족도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업무적으로는 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하여 모든 업무를 지시, 보고받고 있다.
김정현 사장은 향후 “회사의 강점인 빌딩관리, FM부문과 파견부문의 영업 홍보 판촉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소수인원이 파견되어 있는 방송관련 및 컴퓨터전문가 사무 안내등에 맨파워를 집중화 할 것”이라며 “2006년도는 지방지사를 확충하고 해외지사 설립 원년의 해로서 사세를 확장하고 업무는 토탈 관리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업무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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