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월평균 임금 235만8천원, 6.8% 상승
근로자 월평균 임금 235만8천원, 6.8% 상승
  • 승인 2005.1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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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라나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235만8천원으로 작년대비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누계평균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35만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정액급여는 7.6%, 초과급여는 8.2%, 특별급여가 3.7% 증가했다.

한편 월평균 근로시간은 193.6시간(주당44.6시간)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95.3시간, 주당 45.0시간)대비 0.9%(1.7시간, 주당 0.4시간)가 줄어 들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300~999인 사업체에 까지 주40시간제를 확대함에 따라 300~499인규모 사업체의 올해 3/4분기평균 근로시간 감소폭(-5.5시간, -2.8%)이 본 제도 도입이후 처음으로 500인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 감소폭(-4.7시간, -2.5%)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9월중 상용근로자 채용은 13만3천명, 퇴직은 13만1천명으로 채용이 퇴직을 2천명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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