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각종 민원상담 전화를 한곳에서 받는 ‘고객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미국 지방정부의 콜센터 번호인 ‘311’번을 요청했으나 정보통신부가 지방정부에 세 자리 전호번호를 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다른 번호를 물색 중이다. 시는 ‘1577-5800’이나 ‘032-320-3000’번을 대표 전화로 검토하고 있다. 시민들이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먼저 자동응답을 통해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곧이어 전문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게 된다. 선택할 분야는 일반민원(여권, 호적 관련), 자동차, 수도, 인허가(도시계획, 건축 관련) 등 4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