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중국진출 가속화 상하이 이어 톈진 진출
이마트, 중국진출 가속화 상하이 이어 톈진 진출
  • 승인 2005.1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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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17일 중국에서 4번째 할인점인 톈진 '아오청점'을 개설했다.
이마트 톈진점은 3천 620평 규모로 자동차 1,200대, 자전거 1,000대의 주차 규모를 갖춘 대형 점포이다.

이번 톈진점 개설로 신세계 이마트는 이미 영업중인 상하이의 3개 점포를 포함해 중국에 모두 4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다지역 다점포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톈진 아오청점의 개설을 계기로 오는 2천 7년까지 톈진에만 모두 4개의 할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 이마트 이경상대표는 “이마트는 앞으로 상하이와 톈진을 거점으로 화동지역과 북방지역을 동시에 공략해 오는 2012년까지 중국 전역에 50여개의 점포망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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