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경쟁률 568대 1, 인기 상종가
공기업 취업경쟁률 568대 1, 인기 상종가
  • 승인 2005.11.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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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경쟁률이 무려 568대1에 달해, 공기업이 구직자들 사이에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하반기 신입직원 19명 모 집에 4809명의 지원자가 몰려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행정직 경쟁률은 568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밝혔다.

이같은 높은 경쟁률은 최근 공기업들이 학력고 연령제한 조건을 철폐한데 따른 것으로, 극심한 취업난에 일단 한번 넣고 보자는 묻지마 이




력서도 상당부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취업대행을 맡고 있는 커리어에 따르면 고졸 이하 지원자가 118명(2.5%), 전문대졸 지원자가 256명(5.3%)을 각각 차지했고 연령도 30대가 653명(13.6%), 40대 19명(0.4%) 이라고 밝혔다.

기타 인천항만공사가 241대 1의 경쟁률을 국립공원관리공단 110대 1,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8대 1, 한국관광공사 159대 1, 예금보험공사 184대 1 등 평균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이 보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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