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9월 및 3/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해 같은 달 보다 5.4% 증가하여 8월(5.9%)에 이어 2개월 연속 5%대의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도소매, 통신, 부동산 등 11개 업종 모두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숙박 및 음식점업은 음식점업이 되살아나 지난 4월(0.9%)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도

반면, 자동차 판매 및 차량연료 소매업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분규로 인한 자동차 판매 부진과 고유가에 따른 차량연료소매의 감소로 3.9% 줄었으며, 소매업은 추석 수요가 8월로 분산됨에 따라 0.1% 감소하였다.
금융 및 보험업은 증권업 등의 호조로 15.4% 증가하였고 부동산 및 임대업 9.7%, 사업서비스업은 5.1%, 운수업4.3%,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3.5% 등에서도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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