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임금 7.0% 상승, 근로시간 2.6시간 감소
월평균 임금 7.0% 상승, 근로시간 2.6시간 감소
  • 승인 2005.10.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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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의 노동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누계평균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백32만4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정액급여는 7.6%, 초과급여는 8.8%, 그리고 특별급여가 3.9% 상승했다.

또한 8월누계 월평균근로시간은 194.0시간(주당44.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6.6시간, 주45.3시간)대비 1.3%(2.6시간, 주당 0.6시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500인이상 사업체의 월평균근로시간은 182.4시간(주당 42.0)으로 전년동기대비 8.5시간(주당 2.0) 감소했으며, 300~499인규모 사업체의 근로시간은 194.8시간(주당 44.9)으로 전년동기 5.1시간(주당 1.2)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8월중 상용근로자 채용은 12만4천명, 퇴직은 13만2천명으로 채용자보다 퇴직자가 8천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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