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아태지역 올 3분기 아웃소싱 계약액 평균이 전년 동기의 2억9300만달러와 비교해 무려 45.7%나 떨어진 1억5900만달러에 불과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올 1∼3분기의 평균 아웃소싱 계약액도 1억2400만달러에 불과해 전년 같은 기간 평균 2억5500만달러와 비교해 51% 정도 급락했다. .
한편, 1∼3분기 전세계 아웃소싱 계약액 평균도 2억1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8600만달러에 비해 24% 나 감소했으며 유럽도 전년 동기 대비 37% 줄어들었다.
이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소액 계약 선호에 따른 것으로 올 계약액이 9억5400만달러를 넘어선 아웃소싱 계약건이 지난해 13건에서 불과 8개였다.
이같은 계약 규모의 하락에 대해 TPI는 가격 경쟁 심화, 전문 공급업체 선호, 자본 요소 증가 등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TPI 측은 아웃소싱 계약 규모가 줄어든 것이 추세이기는 하나 반대로 다양한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기회가 늘어날 수 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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