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유럽까지 정시배달 대상지역 추가확대
DHL, 유럽까지 정시배달 대상지역 추가확대
  • 승인 2005.10.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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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는 정시배달 특급서비스 대상지역을 유럽지역까지로 추가 확대했다.

정시배달 특급서비스(TDD)는 서류 및 화물을 발송 다음날 또는 2일차 오전까지 해당지역에 배달하는 특송 서비스로, 정시 배달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운송요금 전액을 환불한다.

DHL은 서비스 지역 추가 확대를 통해 유럽 22개국의 100여개의 주요 도시에 보내는 발송물에 대해서도 오전 9시 배달 및 오전 12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DHL은 긴급한 서류나 화물을 보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전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물을 배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DHL은 지난 9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6개 국가의 200개 비즈니스 센터와 인도의 뉴델리, 뭄바이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DHL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수출입 관련 국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월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에는 베트남 사이공으로 정시배달 특급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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