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중 8명 "해외취업 긍정적"
구직자 10명중 8명 "해외취업 긍정적"
  • 승인 2005.10.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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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0% 가량이 ‘해외취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9월 1일부터 8일까지 구직자 1061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해외취업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 중 52.5%가 ‘조건을 따져본 후 가겠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30%가 ‘고민 없이 바로 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생각해 보겠다’(11.6%) ‘가지 않겠다’(3.7%) ‘현재 준비 중이다’(1.0%) 기타 (1.2%) 순




순이었다.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조건을 따져본 후 가겠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비율로는 여성(61.2%)이 남성(45.1%)보다 높았다.

‘고민 없이 바로 가겠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남성이 36.9%, 여성이 21.8%로 답해 남녀간의 차이를 보여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스카우트 측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외국어 실력은 기본이고 관련 기술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없이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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