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산업 발전방안에는 국제컨설턴트협회 자격증 도입과 컨설팅 업체의 R&D 역량을 육성하는 것에 촛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이미 올해부터 컨설팅쿠폰제를 실시하는 등 컨설팅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컨설팅산업 조사 분석자료를 토대로 이달에 세부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산업자원부가 HR아웃소싱, 텔레마케팅 등 전체 비즈니스

이에 대해 아웃소싱업계의 한 관계자는 "컨설팅이 정부입장에서는 보기도 좋고 폼도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비중이나 종사자수의 면에서 볼때 타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비중이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컨설팅 육성에만 올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 한계자는 "컨설팅협회 등 관련단체의 대정부 로비력에 비해 인재아웃소싱이나 다른 아웃소싱 업계의 로비력이 낮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라며 자조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