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의 후유증으로 일부 대형 택배업체의 업무처리가 지연되는등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진택배는 추석 연휴 신청물량에 대한 처리 결과를 확인하려는 전화가 폭주하면서 어제부터 콜센터의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콜센터 직원 88명 가운데 1명에 60여건의 전화가 밀려 있어 일부 지역은 택배품의 집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빠르면 내일 이후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통운도 추석 택배품 관련 전화와 일반 주문, 배송 문의가 최대 만건이상 늘어나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콜센터에 25명의 인원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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