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그린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 승인 2005.09.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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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간 거리감 없애고 체계적 교육 전문가육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공유 경영투명성 유지

CS전문기업 그린텔(대표 김석중 www.greentel.co.kr)이 지난 8월 대전지방노동청이 발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은행융자 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신용보증한도 우대 및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업훈련장비 구입자금 지원, 경영안정자금 우선 지원 등 행·재정상의 지원도 받게된다.

설립 당시 5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현재 80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도 이와 같은 노사문화가 자리잡고 있기에 가능했다.

그린텔은 투명한 경영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원간의 거리감을 없애고 체계적인 직원교육을 실시해 전문가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투명경영 및 상호신뢰를 통해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 실현을 위한 기본원칙도 수립했다.
노사관계 실현을 위한 실천노력으로 노사협력공동기구, 노사관계 진단, 노사공동워크숍, 노사협력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협력공동 기구는 노사협의회, 동석근무제, 직원간담회, 한마음 남우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린 경영과 노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경영 현황 설명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노사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대외적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




됐으며 사우들은 회사에서 제공한 정보를 100%신뢰하게 됐다.

노사협의회는 분기 1회 노사협의회를 개최,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홈페이지, ASP,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린텔은 인적자원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공통교육과 직급별교육, 직능별교육을 통해 교육훈련을 받은자는 2,296명이고 이중 750명이 상시근로자다. 수혜의 폭은 306%로 근로자 대부분이 3번 이상 교육을 받은 셈이다. 또한 신제도 및 혁신 프로그램 도입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개인과 회사가 같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제안제도(월), 자유발언(분기), 경영전략회의(년)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을 취합하고 현장에서 취합된 안건에 대해 본사가 각 해당 부서에서 제안심사 후 최종협의 안건을 채택한다. 채택된 안건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노사합의를 거쳐 도입 운영된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인 및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안제도도 운영중이다.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장으로 유명한 김석중 사장은 삼성전자와 한솔PCS 임원으로 20여 년간 재직하며 국내 콜 업무를 초창기부터 관리한 경험과 깨어있는 의식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지식경영 문화를 형성해 냈다.

김석중 사장은 “글로벌경영을 위한 사업영역을 확대, CS아웃소싱에 관한 세계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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