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의 창간 10돌을 축하한다.

아웃소싱의 개념이 국내에 도입되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을 하였다.

이러한 아웃소싱 산업이 발전을 하게 된 배경에는서 아웃소싱타임스의 역할과 노력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비정규와 관련하여 산업계가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웃소싱타임스의 역할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비정규 근로자의 수가 약 800만명을 넘는다는 통계가 있지만, 그 중에서 파견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파견과 더불어 도급 근로자들의 보호와 더불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정규 관련 법안 뿐만 아니라 아웃소싱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급선무라고 본다.

기업에서 아웃소싱의 도입 목적이 초기에는 주로 인건비 절감이나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입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인건비나 고용의 유연성 보다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웃소싱 기업들도 전문화 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아웃소싱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아웃소싱타임스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아웃소싱타임스는 그동안 아웃소싱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 열악한 조건 하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미래에도 더욱 역할이 기대되며,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