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1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취업율이 성장했고 취업자 수가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1천7만명에 이르렀으며, 취업률 또한 사상 최고인 64.8%에 도달했다. 실업률은 29년 만에 3달 동안 지속적으로 5%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호주의 실업률은 1993년 11%, 1995년 8.1%, 1997년 8.4%, 1997년 7%, 2000년 6.1%, 2002년 6.5%, 2003년 5.9%, 2004년 5.8%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에서 보여준 통계에 의하면 지난 7월, 호주 전역에 16,5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났고 풀타임 일자리는 16,100개가 늘어났다. 올해 8월까지, 파트타임 일자리의 증가는, 풀타임 일자리 성장률인 3.5 %를 앞선 6 %를 차지한다.
Citigroup 경제학자 Paul Brennan은 파트타임 노동자에 대한 수요는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이취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한다. CommSec 의 분석가 Craig James는 중년층과 청년층을 막론하고 일자리를 찾기에 지금 보다 더 상황이 좋았던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노동시장이 최상의 상태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물가도 잘 조절되고 있고 또 이자율도 역사적으로 낮다." 고 그는 말했다.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강해진 경제 성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몇몇 경제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일자리 통계는 미래에 이자율을 인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초반기에 이자율을 인상하는 것을 결정할 일만 남아있다" 라고 Commonwealth Bank's 대표 경제학자 Michael Blythe는 말했다.
리쿠르트 회사인 Olivier Group의 사장인 Bob Olivier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들은 지속적인 기술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곤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Mr Oliver는 이 기술인력의 부족은 사용자들이 중년층 노동자들(45세이상)에 대하여 새로운 태도를 가지지 않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 Sydney Morning Herald 9월 9일자 Jobs: we've never had it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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