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소싱, 이제는 남아공이다
글로벌 아웃소싱, 이제는 남아공이다
  • 승인 2005.09.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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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아웃소싱기지로 떠 오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지는 최근 호에서 남아공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 등 유럽과 시간대가 같고 금융업이 발달한 장점과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IT기술 인력 등 잘 조성된 인프라 덕분에 인도, 필리핀 등에 이어 새로운 아웃소싱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남아공에 아웃소싱을 할 경우, 비용의 30∼4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다국적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킨지도 남아공이 2008년까지 고객관리, 인사관리 등의 BPO아웃소싱을 통해 1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과 영국의 아웃소싱 시장 수요는 현재 10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는데 오는 2008년에 는 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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